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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일본의 모터달린건 다 만드는 브랜드, 혼다를 소개합니다.

by 후니라이프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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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혼다에 대해 소개하려고합니다.

혼다는 자동차 뿐만아니라 모터사이클, 제트스키, 항공기, 로봇 등 다양한 분야를 설렵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특히 모터사이클은 판매량 1위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혼다는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혼다 시빅 Type R과 혼다의 로고

1. 혼다 브랜드 소개

혼다는 일본의 다국적기업으로 1948년 하마마츠에서 설립되었습니다. 혼다의 첫 시작은 자동차가 아닌 모터사이클로 현재는 세계 판매량 1위를 지키고 있는 모터사이클 제조 회사이기도 합니다. 혼다는 모터사이클에서 다진 실력으로 자동차 제조에 뛰어들었고 높은 기술력으로 선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로 성장했습니다.

혼다는 소형차, 세단, SUV, 스포츠카, 미니밴 등 다양한 자동차를 생산하며 튼튼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고 소형차이자 스포츠카인 시빅, 베스트셀링카 어코드, 대표 SUV CR-V와 미니밴 오디세이가 혼다의 대표적인 차량입니다. 혼다는 각 판매거점들 마다 주력으로 내세우는 차량과 현지전략형 차들이 있어 앞선 다른 일본 브랜드에 마찬가지로 다양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The Power of Dreams"라는 슬로건아래 많은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혼다의 V-TEC엔진은 혼다를 대표하며 또 상징적인 엔진이 되었습니다. 2008년까지 세계 자동차 판매량 5위안에 들정도로 커다란 기업이었던 혼다는 현재 몇년간 진행된 경쟁심화와 경제적 불확실성에 5위밖으로 밀려나고 브랜드의 파워도 점점 밀려나고 있습니다. 한때 일본 브랜드 최초로 F1에 도전한 혼다는 한때 10개의 팀들 중 6팀이 혼다의 엔진을 사용하고 우승경쟁을 할 정도로 기술력에 큰 강점을 가졌던 혼다는 모터스포츠에도 계속 도전을 하며 브랜드의 기술력을 계속 입증하기 위해 노력했던 브랜드입니다.

2. 혼다 역사

혼다는 혼다 소이치로라는 엔지니어가 설립한 회사입니다. 1948년 시작한 혼다는 오토바이 제작으로 시작했는데 혼다 소이치로는 자신이 직접 설계한 엔진의 테스트 주행을 직접할 정도로 기술력에 큰 자부심을 보여왔습니다. 다른 일본 브랜드보다 조금 늦은 1960년대 초반, 혼다는 자동차 제작을 시작했고 최초의 자동차인 T360 픽업 트럭과 스포츠카인 S500을 출시합니다. S500은 얼마 생산되지 않고 단종된 후 S600이 출시되었지만 혼다의 S시리즈의 첫번째 모델이며 혼다의 컨버터블 스포츠카의 시작을 알리는 자동차였습니다. 

1964년 F1에 도전장을 내민 혼다는 많은 비웃음 속에서도 꿋꿋이 기술개발을 하며 노력했고 1965년 최종전에서 결국 혼다의 FA272가 우승을 하며 일본 자동차 브랜드 처음으로 F1 경주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얻게됩니다.

그렇게 1960년대와 70년대 기술력을 인정받은 혼다는 시빅과 어코드 등 지금까지 이어지는 자동차의 첫 시작을 시작합니다. 특히 북미지역에서 혼다의 기술력은 크게 인정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고 그렇게 큰 판매량을 올리며 회사가 크게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1980년대 일본의 버블경제가 시작되며 일본의 많은 브랜드들이 기술력의 한계에 도전하게 되었고 혼다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1985년 VTEC이라는 기술을 가진 엔진을 세상에 공개하고 인테그라라는 자동차에 장착하여 판매합니다. VTEC 엔진으로 당시 스포츠 기술력으로 인정받던 닛산의 스카이라인과 BMW를 능가하며 모터스포츠 대회를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1668년 떠낫던 F1에 다시 도전장을 내민 혼다는 1,500cc 터보 엔진으로 1,000마력을 넘는 엔진을 F1팀들에게 제공합니다. 그렇게 86년부터 91년까지 혼다의 엔진을 장착한 차량들이 우승하며 혼다의 기술력을 세상에 자랑합니다. 그렇게 F1에서 다진 기술로 역사적인 자동차 S2000과 NSX를 선보입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혁신적인 기술과 고품질 차량, 일본 브랜드의 신뢰성에 호평을 받으며 성장한 혼다는 북미 시장을 넘어 아시아와 남미 시장으로 진출하며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었고 세계 판매량 5위안에 계속 들어오며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합니다.

"도전하고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말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을 두려워하라"라는 창업주 혼다 소이치로의 말로 계속해서 도전을 한 혼다는 196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끊임없이 성장했습니다.

2010년도 높은 연비효율과 환경을 생각하는 '어스드림즈 테크놀로지'로 회사의 방침을 바꾸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중점을 두며 개발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경쟁 업체들이 크게 성장하며 혼다는 세계 판매량 5위 아래에서 내려오게 됩니다.

그러나 혼다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고 GM과 손을 잡고 전기자동차를 개발하며 새로운 시대에 앞서가는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혼다의 빨간색 VTEC엔진. 빨간색과 VTEC은 혼다의 상징이 되었다.

3. 혼다 특징

혼다는 첨단 기술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개발하며 그 시대에 맞는 가장 좋은 엔진을 만들어냈습니다. 터보엔진이 득세하던 시절에도 F1에서 큰 기록을 세웠고 자연흡기 엔진 역시 F1에서 우승을 하며 검증받았고 현 시대의 하이브리드 엔진은 도요타와 함께 가장 좋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브랜드 답게 자동차의 품질과 내구성에 큰 신뢰를 받고 있으며 한 유튜버의 엔진오일 극한 실험에도 끝까지 살아남으며 그 내구성에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혼다의 자동차들은 튜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2000년대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당시의 차량들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친환경과 다운사이징 열풍에 혼다는 자신들의 VTEC 기술을 활용하여 i-VTEC이라는 기술을 선보였고 높은 연비효율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다시 한번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혼다의 실내품질은 타본사람들만이 아는 만족스러움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감성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혼다는 목적에 맞는 스타일링과 감성품질로 다양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고 사람이 느끼는 쾌적함을 가장 큰 목표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에서는 사람 중심의 디자인을, 익스테리어 디자인에서는 혼다만의 독특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언어를 가지고 자동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혼다만의 풍성한 볼륨감과 매끄러운 면처리를 각 세그먼트와 컨셉에 맞게 다양하게 해석하는 디자인은 일본 브랜드 중 가장 좋은 디자인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일본의 브랜드 혼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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