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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발발 시] 우리동네 대피소 찾기 방법과 전쟁시 행동지침

by 후니라이프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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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북한의 위성발사와 서울시의 긴급문자로 평화롭던 일상에 작은 불안감을 가지게되었습니다.

 

"혹시 전쟁나면 어떡하지?" 

 

"북한이 핵을 쏘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래서 오늘은 우리동네 대피소를 찾는 방법과 대피소가 없다면 집안에서 어떤 방법으로 내와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우리동네 대피소

우리나라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 국가가 지정한 대피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

 

http://www.safekorea.go.kr/idsiSFK/neo/sfk/cs/contents/civil_defense/SDIJKM1402.html?menuSeq=57 

 

 

국민재난안전포털

 

www.safekorea.go.kr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우리동네의 대피소를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동네 대피소 검색창

도로명과 행정동으로 내가 사는 곳의 주소를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동네 대피소 검색결과

자, 이렇게 검색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만약 우리동네를 검색했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우리동네 대피소 검색결과 없음

이렇게 데이터가 없다면, 동 단위가 아닌 시 단위로 해서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시단위로 검색하니 대피소가 조회가 됩니다.

우리동네 대피소 시단위 검색

자 그러면 위치와 시설, 규모와 수용인원을 알려줍니다.

 

검색을 하여 평상시 우리집 또는 직장, 학교와 가까운 곳을 알고있으면 비상시 대피할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대피소로 피할땐 집에서 기르는 반려동물은 집에 두고 사람만 대피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 재난법 "반려동물은 대피소로 피신할 수없고 봉사용 동물만이 들어올 수 있다."에 따라 반려동물은 대피소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반려동물이 집에서 안전하게 버틸 수 있는 물과 식량을 주고 대피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두번째] 집에서 살아남기

만약 집에서 대피소까지 이동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집에서 살아남아야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주거 환경은 대부분 아파트이므로, 아파트 지하주차장 그리고 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한 기둥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지하주차장으로 대피할 땐 시간이 많이 없겠죠.

 

평상시, 라이터를 구비해두시고 대피할 때 라이터와 우리가족 인당 물 한병을 챙긴 후 대피하셔야합니다.

 

최소한의 짐으로 빠르게 행동하여 좋은 자리를 선점하시고 최대한 몸을 보존하셔야합니다.

 

만약, 내가 지하주차장이 없는 곳이라면?

지하주차장이 없거나, 집에서 대피해야되는 상황이라면 가장 먼저 집안의 모든 창문을 닫아주세요.

 

그리고 이불을 가지고나와 집의 중앙 혹은 복도 중앙으로 대피하여 뒤집어쓰고 바닥에 납작 웅크려 피합니다.

 

핵미사일이나 발사체가 폭발한 후 후폭풍이 발생하여 모든 창문을 깨부시며 여러분의 목숨을 위협할것입니다.

 

이불로 파편으로부터 내 몸을 보호한 후 진동이 멈추면 상황을 보고 판단하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길 바랍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라이터와 우리가족 인당 물 한병을 챙긴 후 대피하셔야합니다.

 

물과 불은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만약 전쟁이나 핵미사일이 떨어진다면 어떻게 행동할지 한번쯤은 시나리오를 생각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위급상황이 오면 당황하여 어떤것부터 해야하는지 머릿속이 뒤죽박죽 되어 골든타임을 놓치게됩니다.

 

이 글을 읽고 많은 분들이 한번쯤은 대피방법을 생각하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모두 무탈하게 생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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